닛산 알티마, 미국 최고 패밀리 세단 2년 연속 선정

2011-03-10 16:41
국내서도 편의 높인 ‘플러스’ 모델 시판중

2년 연속 미국 컨슈머리포트지 선정 최고의 패밀리 세단에 오른 닛산 알티마. (사진= 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닛산 알티마가 2년 연속 미국 최고 패밀리 세단으로 선정됐다.

한국닛산은 이 차량이 최근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1 최고 패밀리 세단(Top Pick for 2011 – Family Sedan)’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50여 개의 평가를 거쳐 10개 항목에 대한 최고 자동차 모델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 차량은 국내에서도 2011년형 모델인 뉴 알티마 플러스(+)가 판매되고 있다. 국내형에는 후방카메라를 포함한 7인치 내비게이션과 버튼시동 스마트키, 보스(BOSE) 오디오 시스템 등 고급 옵션이 추가됐다. 가격은 3460만~3790만원.

한편 컨슈머리포트의 올해 최고의 차(Top Pic for 2011)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nsumerreports.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