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놀부보쌈의 ‘놀부약선김치’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 ‘2011 친환경브랜드대상’ 김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놀부약선김치’는 조선 초부터 전해 내려온 건강식인 전통 약선 김치를 현대적인 입맛과 영양에 맞게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각종 천연재료가 첨가돼 일반 김치나 요구르트에 비해 유산균 함유량이 2배 이상 높고 맛과 냄새 등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지녀 2009년에는 외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재 놀부보쌈의 모든 김치는 국내산 청정지역에서 최고급 배추와 무 등을 산지구매하고 최첨단 공장에서 유해물질을 제거해 HACCP 처리를 통해 생산돼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놀부NBG 관계자는 “향후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