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노조 해고 직원 172명 복직 소송 제기
2011-02-16 18:01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한진중공업 노조가 해고된 생산직 직원 172명의 복직 소송을 낼 예정이다.
16일 금속노조와 한진중공업 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172명의 복직을 위해 ‘해고무효확인소송’을 부산지법에 내기로 했다.
노조측은 이날 오전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냈다.
이번 소송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산지부 소속 변호사 4명이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