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외식업계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혜택과 푸짐한 선물을 마련하는 등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고 나섰다. 핑크빛 분위기에 실속까지 챙겨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만나보자.

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아모제가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와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에서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경품 당첨 이벤트로 5만원 상당의 커플 무료 식사권 10명 및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아모제 무료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2월 14일 하루만 진행한다.

아메리칸 다이닝 스타일의 '스칼렛'에서는 2월14일 방문한 커플 대상으로 명함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 할 예정이다. 총 3커플을 선정하며 발표는 매장 내 게시판을 통해 일주일 뒤 확인 가능하다.

특히 스칼렛은 지난 17일 리뉴얼 오픈을 통해 도시적인 뉴욕 레스토랑 느낌을 한껏 살린것이 특징. 스테이크가 주요 메뉴로 ‘U.S.D.A 프라임’ 인증을 받은 쇠고기만을 사용하며 지리산 참나무를 구워 만든 참숯백탄을 사용해 스테이크 풍미를 더해준다.

배니건스는 2월12일부터 14일까지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커플 고객에게 ‘브라우니 버텀파이’ 또는 ‘와인 2잔’을 무료로 준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경우 12∼14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스폐셜 메뉴’를 출시한다.

이 메뉴는 1월 출시된 새해 한정 메뉴에 고급 랍스터 요리를 결합했다. ‘레드 와인 립 아이 스테이크 & 랍스터 테르미도르’ ‘카카두 그릴드 너비아니 & 랍스터 테르미도르’ ‘케이준 버팔로 립스 & 랍스터 테르미도르’ 모두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