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보금자리 일반공급 17대 1 마감
2011-01-28 22:39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평균 경쟁률 17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이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보금자리 본청약 일반공급 접수결과 241가구 모집에 4113명이 몰려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남지구는 94가구 모집에 2023명이 신청해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초지구는 147가구 모집에 2090명이 몰려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강남·서초 보금자리지구 본청약 경쟁률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54대 1,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38대 1,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이 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