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010년 매출 7992억 원 달성
2011-01-27 18:06
전년 대비 15.2% 증가..영업이익 1175억 원, 당기순이익 770억 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홈쇼핑이 지난해 매출 7992억 원 영업이익 1175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770억 원이었다.
2009년에 비해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18.5%, 당기순이익은 32.1% 증가했으며 외형 거래규모 지표인 취급액의 경우 17.9% 성장한 2조 2290억 원이었다.
사업부문별로는 TV쇼핑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해 5626억 원, 인터넷 부문과 카탈로그 부문도 각각 1494억 원과 681억 원으로 20.6%와 3.3% 늘었다.
GS홈쇼핑 측은 이 같은 실적이 지난해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활성화와 인터넷 부문의 성장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9.6% 성장한 2275억 원, 영업이익은 347억 원으로 32.7%가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86.8% 증가한 171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