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스마트워크 구축 핵심 솔루션‘링크 2010’출시
2011-01-28 09:1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마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링크 2010(Lync 201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링크 2010은 인스턴트 메시징, 오디오∙비디오 및 웹 컨퍼런스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시킨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최근 비즈니스 핵심 키워드로 강조되고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보다 쉽게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한층 강화해 연락처에서 전화번호를 찾아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어 상대방과 연결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링크 2010은 메신저 화면에서 상대방이 자리에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 보다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강화된 사내협업 기능으로 링크 상에서 다자간 라이브 미팅이 가능하고, 일반 메신저에서와 같은 화상과 음성채팅을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연동이 쉽고, 오피스 문서 및 애플리케이션 공유, 아웃룩, 셰어포인트, 모바일 폰 등에서 ‘원 클릭 미팅 액세스’와 같은 고급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오피스 구축도 가능하다.
강희선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사업본부 상무는 “새로 출시한 링크 2010을 통해 스마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재정립하고, 링크 2010으로 어느 회사나 쉽고 저렴하게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