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동부화재, "신용등급 업계 최고수준"

2011-01-26 15:0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동부화재는 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퇴직연금제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 및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고객의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시스템의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퇴직연금제도는 지난 2005년 12월에 도입했으며 지난해 12월말 현재 적립금은 2656억원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사 상품의 장점으로 △높은 신용도 △저렴한 수수료 △안정된 재무현황 △전문성을 꼽았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S&P에서 ‘BBB+’ 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200대 기업 대상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2년연속 보험업 1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동부화재의 높은 신용도는 이미 업계에서 유명하다.

또 연금사업자 중 최저 수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체계 또한 다양하며 시장지배력에서도 업계 최고를 달리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제도 컨설팅 수행에 있어 컨설팅 담당자와 노사공동협의체로 구성되는 퇴직연금커뮤니케이션 그룹을 운영해 제도의 설계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내외적인 이슈 사항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품은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개인퇴직계좌’ 3가지로 분류된다.

적립금은 이율보증형과 금리연동형, 실적배당형 등의 보험 계약을 맺거나 채권과 주식 등의 유가증권, 환매조건부채권 매수계약(RP)이나 장내외 파생상품 거래계약(헤지 목적) 등으로 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매년 1회이상 가입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자신의 퇴직연금 운영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동부화재는 차량무상점검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 고객자녀 농구캠프 초청, 투자교육서비스, 카페테리아 서비스, 교통안전교육, 위험관리서비스 등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