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26~28일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제168회 ELS’는 기업은행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60.3%(연 20.1%)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모두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1%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20.1% 수익이 가능하나,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은 10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IBK투자증권 영업점에서는 가입고객에게 ELS상품의 조기상환확률, 원금손실 시 예상 자산규모 등을 알려주는‘ELS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초자산 주가 동향 및 전망, 만기 전 조기상환 확률 등을 담은 ‘ELS진단보고서’를 매달 발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