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1000만원 아르바이트 도전하세요"

2011-01-25 15:42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일당 1000만원의 지상 최고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

IMI는 26일부터 하루 일당 1000만원의 파격적인 아르바이트 프로모션인 ‘슈퍼황제K 선발대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퍼황제K 선발대회는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케이블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벤치마킹한 게임 이벤트로, 지원자들 중 최후의 1인을 선발하게 된다.

게임을 좋아하는 1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향후 올 한 해 동안 1달에 한번씩, 총 12회에 걸쳐 12명의 ‘슈퍼황제’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IMI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황제온라인’ 회원 가입 후 캐릭터 레벨을 10레벨 이상 키운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1인은 각종 커뮤니티와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다방면의 온라인 홍보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정훈 IMI 대표는 “황제온라인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 뿐 아니라 아직 접해보지 못한 이들을 위하여 ‘슈퍼황제K 선발대회’를 열게 됐다” 며 “하루 동안 ‘대한민국 상위 5% 고액 연봉자’의 꿈을 실현시켜 줄 꿈의 아르바이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