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폭주족 야구선수 '고모 씨' 고효준 아니다" 공식 해명
2011-01-24 22:45
SK와이번스 "폭주족 야구선수 '고모 씨' 고효준 아니다" 공식 해명
▲SK와이번스 구단 차원의 공식 해명 [이미지 = SK 공식 사이트 해당 게시물 캡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와이번스가 24일 보도된 '외제 자동차 폭주족 검거' 기사와 관련, 소속 선수인 고효준이 연루됐다는 루머에 대해 고효준은 결코 관련이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24일 오후 SK는 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해명글을 올리며 "현재 문학구장에서 훈련중인 고효준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선수 본인이 폭주나 폭주족과 본인이 전혀 관련이 없음을 해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열심히 훈련 중인 고효준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성(姓)과 나이가 비슷한 SK 고효준 선수를 거명하며 고 선수가 폭주족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추측성 글을 퍼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