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국순당, 한식문화 체험프로그램 실시

2011-01-24 10:47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대상FNF 종가집은 전통주 전문업체 국순당과 함께 매월 한식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횡성 소재 '종가집 김치공장'을 방문해 김치를 직접 담가본 후 국순당 전통주공장으로 이동,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주항로를 견학하고 주류를 시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종가집 김치공장에서 직접 담근 포기김치(2㎏)와 미네랄 알칼리수로 만든 국산 발아콩 두부를 증정한다.

이 행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참가 방법은 대상FNF 홈페이지(www.daesangfnf.co.kr) 내 공장견학 신청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박대기 대상FNF 마케팅팀장은 "양 사간의 제휴를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