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부상' SK 나주환, 경찰청 야구단 대신 공익근무
2011-01-21 03:10
'고관절 부상' SK 나주환, 경찰청 야구단 대신 공익근무
나주환은 다초 지난 12월 논산훈련소에 입소, 4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후 지난 해 11월에 테스트를 통과한 경찰청 야구단에서 복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평소 갖고 있던 질병인 고관절 부상이 심해지자 유승안 경찰청 야구단 감독을 찾아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환은 2월 훈련소에 입소 후 2년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