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놀, 합성유로 된 미션오일 출시
2011-01-20 16:59
연비 3~10% 향상… 개(ℓ)당 2만원
‘아디놀 ATF-XN’은 극저·극고온에도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일반 미션오일보다 2~3배 긴 10만㎞의 교환주기, 3~10%의 연비상승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ℓ 제품 1개당 2만원이다.
이 제품은 일본과 한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GM대우 뿐 아니라 일본 수입차와의 규격에도 맞춰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판매는 경정비 프랜차이즈 티앤티모터스(TNT모터스)에서 이뤄진다. 윤주안 티앤티모터스 이사는 “국내외 자동차 회사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한 우수한 제품”이라며 “교환주기가 길고 연비효과도 좋아 미션오일도 합성유가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