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협력사 방문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2011-01-20 15:35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롯데카드는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의 공카드 제조 협력업체인 'YBL'에서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이날 이용배 YBL 대표의 안내로 공카드 제조 공정을 둘러본 뒤, 거래와 관련한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직접 챙기고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YBL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방한복을 선물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현재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월 1회 협력사 간담회를 열면서 카드배송업체와 TM업체의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협력사들과의 미래 동반자적 관계 기틀을 확립하기 위해 2월 중 80여 개 협력사와 상생 협력 체결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