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 회원 100만 돌파

2011-01-20 15:22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소셜커머스 브랜드 쿠팡은 업계 최초로 회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현재 쿠팡 회원이 120만명을 넘어섰으며, 기존 회원 추천으로 가입한 신규회원에게 가입 즉시 포인트가 지급되고 사용제한이 없어 가입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회원수 증가에 따라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개시해 지난해 말까지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15일까지 누적 매출이 1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판매 지역과 상품을 다양화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매월 20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