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아이콘'>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몬스터 3D'
2011-01-19 18:43
시중의 내비게이션은 지도 및 경로의 시안성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고려해 보통 7형(17.7cm)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레저 열풍을 타고 유행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같은 차량에서는 7형 화면이 다소 작을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는 그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파인드라이브 몬스터 3D’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8형으로 7형보다 화면이 30% 가까이 넓어 아틀란 3D가 제공하는 상세한 길 안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입력 버튼이 커져 목적지 검색을 위한 메뉴 조작이 간편할 뿐 아니라,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다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액정은 8형으로 더 커졌지만,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외형은 기존 7형 내비게이션과 동일해 운전자의 시야를 배려한 점도 특징이다.
KBS에서 제공하는 국가 재난 방송 서비스가 추가돼 야외 활동 중이나 이동 중에도 재난 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DMB 시청 시 방송사 채널뿐 아니라 채널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까지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TV 가이드’ 기능으로 이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감시 카메라, 유가 정보, 위성위치확인(GPS)정보, 교통정보, 실시간 뉴스 및 날씨, 공지사항, 안심 내비 서비스 등 8대 정보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돼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8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49만9000원이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