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CEO 사회적 창조기업가 양성과정' 실시

2011-01-18 17:05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일만CEO십만일자리 국민본부와 굿 아이디어 창조연구원은 오는 24일부터 총 16주에 걸쳐 '일만CEO 제1기 사회적 창조기업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아이템 발굴과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 등을 설명한다. 김영식 천호식품 대표와 권영설 한국경제가치연구소 소장, 민승규 농업진흥청 청장, 박원순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김종춘 일만CEO십만일자리 국민본부 대표는 "사회적기업이 청년실업 해소와 노년층·장애인·은퇴자 등의 일자리 창출에 얽매이면서 사업아이템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독창적인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전문가의 검증을 받아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2525-09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