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7일 부서장 책임경영계약 체결식 개최

2011-01-17 15:02
허준영 사장 “2011년 경영화두는 동여탈토(動如脫兎)”

17일 열린 코레일 부서장 경영계약 체결식에서 허준영 사장(사진 왼쪽)과 김복환 서울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체결식 선서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코레일은 17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열린 전국 경영자회의에서 상임이사, 실·단장, 지역본부장 등 35명의 부서·소속장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 경영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책임경영계약은 매년 체결식을 통해 사장과 전국 소속장이 연간경영목표를 설정해 실적에 따라 소속장의 경영 성과와 인사·연봉 등에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서 허준영 사장은 "2011년 한 해의 경영화두를 ‘동여탈토 (動如脫兎)’로 내걸고 신년 경영목표인 영업수지 개선과 지속성장 기반확보 에 민첩하고 선제적인 대응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