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골프존은 오는 3월 31일까지 스크린 골프매장 이용객을 위해 골프클럽 풀세트 3000개를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하는 ‘골프존 파워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 파워이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골프존 클럽 전문MD가 국내외 유명브랜드 클럽을 풀세트 7종으로 구성해, 전국 4000여 개의 골프존 매장에서 판매한다.

골프존 파워이벤트의 가격대는 30만 원대부터 110만 원대까지다. 총 3000세트로 시중 판매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상품은 골프존 시스템 설치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각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골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점주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골프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파워이벤트를 꾸준히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실시한 제1회 ‘파워 이벤트’에 참여한 각 브랜드들은 전월 대비 평균 30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었다. 테일러메이드는 평소 판매량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