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싱글족 냉장고 ' 선보여
2011-01-17 11:28
대우일렉, '싱글족 냉장고 ' 선보여
대우일렉은 "소비수준이 향상된 싱글족 소비자들을 겨냥해 국내 최초로 글라스 도어를 채용한 클라쎄 콤비 인테리어 냉장고(모델명:FR-C36JMB)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 냉장고와는 정반대로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 위치를 상단에 두고 냉동실 위치를 하단에 두어 냉장보관물을 넣고 꺼낼 때 허리를 굽혀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주는 허리보호 스타일의 콤비 냉장고이다.
양문형 냉장고 못잖은 부피(340리터)로 양문형 냉장고의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했다. 대우일렉의 신제품 가격은 69만8천원이다.
국내 최초로 고품격 유리 도어를 사용했으며 외관 테두리를 없앤 프레임리스 디자인과 기존 냉장고의 도어 핸들을 내부로 숨긴 히든 핸들을 구현했다.
냉장실의 각 칸별로 냉기토출구를 두어 균일 냉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용량 야채실을 두어 양배추 같은 큰 크기의 야채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우일렉 냉기사업부 백기호 상무는 "자신를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에 콤비 냉장고를 출시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