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통합보안관리 장비 공급 활발

2011-01-12 17:28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자사의 통합보안관리 장비 ‘APC 어플라이언스’가 국세청,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 분야에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PC 어플라이언스는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인 ‘안랩 포리시 센터 4.0’를 리눅스 기반 어플라이언스(하드웨어) 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APC 4.0의 우수한 기능과 어플라이언스의 장점이 결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안 관리자는 중앙에서 ‘APC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해 기업 PC용 ‘V3 인터넷 시큐리티(Internet Security) 8.0/7.0’과 윈도우 서버용 제품인 ‘V3 넷(Net)’을 통합 관리하고, 취약한 PC의 네트워크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정진교 안철수연구소 제품마케팅팀장은 “APC 어플라이언스는 소프트웨어의 장점과 보안 장비의 장점이 잘 결합돼 각종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네트워크의 시스템 및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