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산업 육성해 일자리 3000개 창출
2011-01-06 11:23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향토자원 5대 성장산업과 첨단기술 4대 제조업 육성으로 일자리 3000개를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향토자원 5대산업은 식품, 한방바이오, 물, 신재생에너지, 프랜차이즈 산업 등이다. 도는 감귤식품과 한의약 활용 향장품, 풍력.태양광 산업 등을 지원해 93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레저용 선박, 레저스포츠용품, 스마트그리드와 재생에너지 부품, IT융합산업 등 4대 제조업도 지원해 1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또 성장유망기업 6개 이상을 유치해 270개 일자리,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분야에서 480개 일자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마이스(MICE)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선 11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