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극지 원정 & 전문가형 다운재킷 ‘제토스(XETHU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1/100 인치 미만의 가볍고 얇은 멤브레인을 통해 시속 20마일의 외부 바람을 완벽 차단하는 동시에 몸 속의 땀을 배출해주는 윈드스타퍼(WINDSTOPPER)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는 북유럽 폴란드산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투습성이 우수한 퍼텍스(PERTEX)를 안감으로 사용해 고기능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털빠짐 현상을 보완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토스 윈드 다운은 남성 전용이며, 색상은 블랙 한가지. 가격은 98만원.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제토스는 동절기 산행에서 꼭 필요한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해 동절기 비박 산행, 야영 등에 즐기는 산행전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