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2011년 첫날 상승 마감
2011-01-05 07:20
<유럽증시> 2011년 첫날 상승 마감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2011년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하며 새해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유럽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채무위기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올해 경기회복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영국 런던증시가 새해 연휴로 이날 문을 열지 않은 가운데 독일, 프랑스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작년종가보다 1.09% 상승한 6989.74로 올랐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2.53% 급등한 3900.86포인트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