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대성 회장 "복합도시 디큐브시티 완공… 유통서비스 사업에 도전장"

2011-01-04 08:27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복합도시 ‘디큐브시티’의 완공으로 유통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면서 디큐브시티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창조해 승화시키도록 도전하겠다”

김영대 대성 회장은 3일 신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올해는 대성 디큐브시티가 완공되는 해로, 문화가 국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21세기에 생활 공간 자체가 예술이 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겠다”며 디큐브시티의 성공을 가장 주요한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기술과 기술의 융합, 이종 분야 산업의 결합 등 시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다각도로 해외 진출을 모색해왔다”며, “중국 소주 및 광주 등에 대성 유압 및 산업가스 공장이 착공되는 중국 진출 원년”임을 김 회장은 선포했다.

그는 이어“디큐브시티를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발전시켜, 꿈과 낭만이 깃든 생활 공간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키고, 소비자와 시민의 신뢰 및 사랑 속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