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설 특별자금 3000억원 지원
2011-01-02 08:41
부산銀, 설 특별자금 3000억원 지원
부산은행은 설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마련해 다음달 11일까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원자재 결제자금과 종업원 임금 및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녹색기술산업과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경상남도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은 우선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원이며 대출기간은 기한연기를 포함해 최장 5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일반 대출금리보다 0.5%포인트 가량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이두호 부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이 일시적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대출대상은 원자재 결제자금과 종업원 임금 및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자금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녹색기술산업과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울산시 4대 전략산업, 경상남도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은 우선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억원이며 대출기간은 기한연기를 포함해 최장 5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일반 대출금리보다 0.5%포인트 가량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이두호 부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 지원이 일시적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