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혼여성 춤테라피 프로그램 실시

2010-11-12 10:54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주정)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기 위한 춤테라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4회 실시한다.
현대사회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여러 적응장애를 초래하는 일들이 빈번해 심신장애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체의학의 활용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예술 테라피가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무용치료는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움직임을 통해 올바른 자아 신체상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춤테라피 프로그램은 기혼 여성의 양육 및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가족을 비롯한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돕고,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내적 힘을 느끼고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에 도움을 준다.또한, 춤이라는 움직임을 통해 감정을 발산하여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양육과정 등에서 도출되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이완하여 몸과 마음의 정화됨을 느낄 수 있으며, 음악과 춤으로 이완하여 새롭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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