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부산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원자력안전 릴레이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방사선 안전을 주제로 방사선의학 연구와 암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 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은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일상속의 방사선'으로 김진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장은 '방사선과 생활건강'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또 방사선의 역사에서부터 방사선의학 발전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이 마련되고 에너지 체험 및 암수술시연 등 원자력체험전도 진행된다.

교과부는 앞으로도 원전 주변지역 등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을 찾아가며 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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