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현대모비스, 수해지역 특별점검

2010-09-24 11:08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2천300여개(현대차 1천500여개, 기아차 800여개)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전자장치 등으로, 서비스 기간 지정된 곳에서 차량 수리를 받으면 수리비의 50%까지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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