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2공장, 5회 연속 친환경기업
2010-08-18 16:25
LG전자 창원2공장이 5회 연속 친환경기업으로 지정됐다.
LG전자 창원2공장은 올해 환경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1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서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창원2공장은 1996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3~5년만에 1차례씩 선정되는 환경친화기업으로 5회 연속 지정됐다.
LG전자 창원2공장측은 1996년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을 구축해 환경오염물질을 관리했고,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주력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원1,2공장 공동으로 그린비전 선포식을 갖고 전 직원이 이산화탄소 저감활동, 고효율 제품개발, 생산성 최적화를 통해 2012년까지 100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고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밖에 에어컨과 주요 부품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취득, 세탁기 3건과 에어컨 2건에 대한 녹색기술 인증도 받았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