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재단, 14~22일 '키즈썸머페스티벌' 개최

2010-08-15 10:18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신나는 여름방학의 끝을 뜨겁게 마무리해줄 아프리카 여행이 이천에서 시작됐다.

한국도자재단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키즈썸머페스티벌 ‘아프리카 속으로∼’를 14~22일 키즈워크샵(이천세계도자센터 앞)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프리카만의 특별한 토기들을 전문 강사의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주민이 사용하던 토기를 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아프리카 토기만들기 △초벌 항아리에 ‘아프리카 전통문양그리기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토속그림으로 액자 만들기 △아프리카 전통 장신구 만들기로 구성된 ‘작가와 함께 아프리카로~’ 등 아프리카 원주민의 생활과 소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아프리카 문양 페이스페인팅’ 등 기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 동안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셀프카페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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