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7월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치러진 민선 5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이번 보고회는 현시장이 7월 1일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11개 읍.면.동 현장을 직접 순회하면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청취와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을 통해 몸으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다.
이날 현시장은 국장 및 업무소관 부서장들로 부터 사업추진의 적정성 여부 및 향후 실천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총 373 건의 내용 중 완료80건, 추진 가능281건, 불가12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 시 가장 건의가 많은 분야는 도로관련 분야 이며 이중 중요한 사업으로는 국지도 39호선 확포장 및 도로개선 사업25건, 고읍지구 자이 연결 자전거도로 설치 외 4건, 교통안전을 위한 인도설치 및 개선 7건 등이다.
현 시장은 추진 가능한 모든 사업에 대하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에 반영하여 모두 해결함으로써 시민이 공직자를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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