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대한상공회의,지경부 공동, 창업지원 사업 실시
2010-08-10 10:01
- 우수 창업아이템에 최대 3,000만원 지원-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소규모 창업을 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컨설팅·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컨설팅·창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인천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최대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최대 3,0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받고, 사업화 과정에 부딪히는 각종 문제점 해소와 합리적 운영을 위해 수시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연고자원(강화인삼, 지역 5대산업 등)의 산업화를 위해 업종 전환을 계획 중인 사업자나 소규모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이며,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시설(장비,자료) 구입 등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들 기업이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상공회의소 교육통상팀(032-810-2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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