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동생, '슈퍼스타K2' 탈락
2010-08-01 10:13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배우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이 '슈퍼스타K2'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남규리 동생 남성민이 오디션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성민은 누나 남규리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남성민은 노래실력에 대해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그냥 가수 지망생이 연습하는 수준이다. 반주가 들어갔다면 음이 더 안 맞았을 것"이라는 혹평을 했다.
또한 이하늘은 "연예인 동생이라고 했는데, 플러스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느냐"라며 "슈퍼스타K 실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불합격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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