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슈퍼후르츠’ 아이스크림 출시

2010-05-31 13:15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슈퍼후르츠’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슈퍼 후르츠는 장 운동에 탁월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베리 류와 망고 스틴 등의 과일을 일컫는다.

이 과일들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슈퍼후르츠 열매인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 3가지 베리가 함께 함유돼 과실이 씹히는 맛과 아이스크림이 상큼한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특히 주 원료 중 하나인 아사이베리는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을 적포도주 보다 30배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등 각종 영양소가 농축돼 있어 타임지 선정, 세계 슈퍼푸드 1위로 선정됐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블랙푸드, 슬로푸드에 이어 슈퍼푸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20~30대 여성을 겨냥한 슈퍼 후르츠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슈퍼후르츠는 원과 포함율이 아이스크림 중 16%에 달해 과실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체리 쥬빌레의 아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