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롯데, 대우인터 예비입찰 참여

2010-03-15 17:42

포스코와 롯데그룹, 지한글로벌컨소시엄(옛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 DPC)이 대우인터내셔널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 3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달 말 실사를 거쳐 다음달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내로 본계약을 체결해 상반기 내로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을 최종 마무리 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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