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광고대회 'GTX' 주제로 열린다

2010-03-15 15:43

올해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가 경기도의 대표 정책인 '무한돌봄'과 'GTX'를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201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번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무한돌봄'과 'GTX'를 주제로 진행되며, 도는 대회 입상작을 향후 도정 홍보에 활용한다.

접수는 5월 10일부터 시작하며 전국 6개 지역별 예선을 거쳐 9월 1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본선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삼성전자·NHN 등 주로 대기업 후원으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가 후원을 맡아 공공정책을 주제로 대회를 열게 됐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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