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PG 통합안전점검 발대식 개최

2010-03-15 14:21

SK가스가 15일 경기도 포천충전소에서 'SK그룹 액화석유가스(LPG) 수요처 통합 안전점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최상훈 사장을 비롯한 SK그룹 임직원과 외부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훈 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충전소 등 수요처의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과 안전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LPG 고객충전소와 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의 불안전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제거함으로써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자율 안전관리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SK가스는 올해 SK에너지와 SK네트웍스, 산업체 등 총 7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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