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길을 연주하라’… 새 TV CF 선봬
2010-03-15 11:01
도로를 '플레이'하는 젊고 역동적인 타이어 브랜드 강조
넥센타이어의 새 CF 장면. '큰 손'이 고가도로를 베이스 기타삼아 연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가 최근 ‘길을 연주하라(Play the Road)’라는 콘셉트의 새 텔레비전 CF를 선보였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광고에서 도로 위 곳곳의 모습을 음악적으로 담았다. 야경이 비치는 고가도로는 베이스기타가 됐고, 거리의 원형 건물은 드럼이 됐다.
도로변 고층건물의 불빛은 앰프의 볼륨 크기를 나타내는 불빛으로 표현됐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넥센타이어가 도로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즐거움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젊고 열정적인 개성을 잘 살려 타이어 광고의 새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들어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ㅐㅈ는 등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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