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여전사 최초 신용등급 AA+ 획득
2010-03-10 09:56
현대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권 최초로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신용정보평가는 9일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캐피탈은 뛰어난 위기관리능력과 우수한 펀더멘탈이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주혁 현대캐피탈 전무는 "현대캐피탈에 대한 신용평가사의 신뢰수준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 AA+신용등급 상향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및 신용평가사의 의견을 존중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