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올리고 물엿' 출시

2010-03-10 09:44


   
 
 
CJ 제일제당이 물엿에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물엿의 윤기와 촉촉함을 살리면서 올리고당의 건강함까지 담은 프리미엄 물엿인 '올리고 물엿'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프락토올리고당이 40% 함유된 프리미엄 물엿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물엿보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식으면 딱딱하게 굳어져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물엿의 불편함을 고려해 쉽게 굳지 않으면서 윤기와 맛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했으며 쉽게 따라 쓸 수 있어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각종 요리에 윤기와 촉촉함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고 조림, 무침, 구이요리에 단맛과 윤기를 낼 때를 비롯해 고추장이나 김치를 담글 때, 떡볶이 등의 각종 어린이 간식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프락토올리고당을 40%첨가해 단맛과 물엿의 윤기를 살리면서도 건강함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장에 좋은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

CJ제일제당 올리고당 담당 이봉준 부장은 "올리고 물엿은 기존 물엿보다 사용상의 편리함과 올리고당의 건강함까지 갖춘 프리미엄 물엿"이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 특히 기존의 물엿의 딱딱함에 불편을 느꼈던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형 할인점, 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할인점 기준)은 700g 제품이 1590원, 1.2kg 제품이 2570원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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