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경남지점 개소...지역 영업 강화

2010-03-10 09:13

KT파워텔은 10일 경남 마산시 구암동에 경남지점을 개소하고 향후 통합 창원시로 거듭날 마산, 창원, 진해 지역의 영업력과 고객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지역은 부산지사에서 관리해왔지만 이번 지점 개소로 조선소 등 기업밀집지역 및 업무용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업종에 공격적으로 TRS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KT파워텔은 가입업무나 각종 변경업무 등 경남지역 고객의 불편사항 처리속도 향상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화 경남지점장은 “경남지역 조선업 활성화와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인한 시장 확대에 발맞춰 TRS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고있다"며 "통합 창원시 및 경남지역의 TRS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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