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활용 우수고객 이민영씨 '슈퍼카드S'에 선정

2010-03-07 14:49

   
 
신한카드는 이민영 고객을 카드 혜택을 가장 잘 활용한 '2009 슈퍼스타S'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이민영씨(우측)이 김희상 신한카드 중부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신한카드는 지난 2009년 신한카드의 혜택을 가장 잘 이용한 이민영 고객을 '2009 슈퍼스타S'로 선정하고 상금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 슈퍼스타S는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받은 각종 혜택을 수기로 작성해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신한카드의 혜택을 잘 활용한 고객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슈퍼스타S 수기 등록에는 약 100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이민영 고객은 투표 인원 5562명 중 3392표를 얻었다.

이민영 고객은 지난 한해 자동차 구입 금액과 가족카드 사용액을 모두 포함해 신한카드로 약 4000만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이 고객은 할인·적립 혜택을 약 245만원 가량 받았다.

이 민영 고객의 할인·적립 내역은 인터넷 통신비 등 카드 이용 청구 할인 금액이 약 15만원, 무이자 할부를 통한 할부 수수료 할인액 약 60만원, 포인트·마일리지 적립액 약 100만원, 자동차 구매 캐시백 약 15만원, 기타 경품 당첨 등 약 55만원 등이다.
 
신한카드는 이민영 고객에게 1등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2등에게 10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혜택을 잘 이용하는 고객의 사례를 통해 고객들이 신한카드의 각종 혜택을 더욱 잘 이용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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