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일부터 이틀간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전문점 사장,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천여 명을 초청해 `마케팅 콘퍼런스 2010'을 열었다.

이 행사는 전문점과 하이프라자의 지난해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마케팅 전략과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LG전자 한국지역본부는 올해 내수 시장 중점추진과제로 `No.1 고객접점 경쟁력', `No.1 CRM(맞춤형 고객 관리)', `No.1 성장 시장' 등 3가지를 제시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경준 전무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회는 점차 더 커질 것"이라며 "이런 시기에는 승패의 명암이 극명해지므로 시장에서 진정한 `넘버1'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LG전자 마케팅 컨퍼런스 2010'에서 올해 출시될 신제품들을 살펴보는 박경준 한국지역본부장(왼쪽 두 번째) 

아주경제=인터넷뉴스팀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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