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최대 연 20.01% 수익 추구 ELS 판매

2009-12-14 09:57

   
 
 
한화증권은 17일까지 최대 연 20.01%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번 ELS 241호는 2년 만기 스텝다운형이다.

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기회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24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40.02%(연 20.01%)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한화증권은 최대 연 14.0% 수익을 추구하는 ELS 240호도 판매한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40호는 만기 1년으로 만기 시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지수상승률 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30% 초과상승한 적 있으면 연 2% 수익이 확정되고 만기에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2%를 보장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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