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만나다

2009-10-19 18:07

   
 
 
한국도자기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가 디자인한 도자기를 12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알레산드로 멘디니 도자기’는 화이트, 골드, 블랙 3가지 컬러의 티포트(Tea Pot)과 티컵(Tea Cup) 세트로 작은 기하학적 형태들이 크기별로 연결된 손잡이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9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잠실 종합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을 통해 전시되고 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세계 디자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이탈리아의 국보급 디자이너로 에르메스(명품)와 스와로브스키, 스와치(시계), 필립스(가전), 알레시(주방용품)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최초로 디자인한 동양의 다기(茶器)가 한국도자기로 제품화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함께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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