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메신저에 피싱 '신고 탭' 마련
2009-09-08 16:32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메신저 피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윈도 라이브 메신저에 '신고' 탭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메신저 창 하단에 신설된 신고탭에는 피싱 등을 통해 개인 정보가 도용됐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의 해결 방법이 피해상황 유형별로 제시됐다.
신고 탭을 클릭하면 ▲내 계정이 도용된 경우 ▲친구의 아이디로 해커가 돈을 요구한 경우 ▲실제로 돈을 송금한 경우 등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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