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승기네 지펠아삭 김치냉장고'편 광고에 삽입된 '뉴(New) 아삭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의 칸칸칸 기능을 강조하는 '승기네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편을 최초 공개했다. 

가수 이승기가 모델로 등장하는 이 광고에는 국내 최초로 김치냉장고에 칸 별로 냉각기를 채용한 삼성 지펠아삭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CF송을 삽입했다.

이 CM송은 이승기가 직접 불러 더욱 화제다. "엄마가 김치를 해줬네~"로 시작하는 '뉴 아삭송'은 입에 착착 감기는 노랫말과 경쾌한 리듬의 멜로디 덕분에 벌써부터 올 가을 히트 CM송으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지펠이 주방가전 전문브랜드로 도약하면서 가장 먼저 선보인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의 차별화된 칸칸칸 기술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삼성 지펠 아삭은 국민 아들 이승기의 맛깔스러운 연기에 힘입어 김치냉장고의 지펠시대를 열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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