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ix 도심 로드쇼 진행
2009-08-30 12:08
| 현대 투싼ix를 배경으로 한 남녀 모델의 화보촬영 (사진=현대차) |
현대자동차는 ‘투싼 ix’ 출시를 기념해 지난 27일 시작한 ‘투싼 ix 다운타운 로드쇼’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로드쇼는 인파가 몰리는 서울 압구정과 홍대, 광화문, 청계천 등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이 곳에서 바닐라 화이트, 잉키 블루 등 화려한 색상의 투싼ix를 배경으로 한 남녀 모델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로드쇼 관람객은 투싼ix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즉석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스포츠 등과 결합한 창의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투싼ix 신차 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출시된 투싼ix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SUV의 다목적성과 쿠페 스타일을 결합한 CUV(크로스 오버 차량, Crossover Utility VEhicle)을 표방해 개발됐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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